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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했던 한국 선수단이 10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탁구 TT3등급 여자 단식 은메달리스트 윤지유가 맨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배동현 선수단장이 윤지유의 휠체어를 밀고 있다. 한국은 선수 83명(남자 46명, 여자 37명)을 포함해 1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 17개 종목에서 금 6개, 은 10개, 동메달 14개를 따 종합 순위 22위를 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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