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럴림픽에서 '불굴의 도전'으로 큰 감동을 준 우리 선수들이 오늘(10일) 귀국했습니다.
우리 선수단 MVP에는 사격 2관왕인 박진호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파리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목표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탁구의 윤지유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귀국했습니다.
쌓인 피로에도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해단식에 참가했는데요.
배동현 선수단장은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출전 선수 전원에게 선물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의 유일한 2관왕인 사격의 박진호 선수는, 선수단 MVP의 영광도 안았습니다.
4년 뒤 LA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우리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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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수단 MVP에는 사격 2관왕인 박진호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파리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목표 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이 탁구의 윤지유 선수를 기수로 앞세워 귀국했습니다.
쌓인 피로에도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해단식에 참가했는데요.
배동현 선수단장은 특별 제작한 금메달을 출전 선수 전원에게 선물하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의 유일한 2관왕인 사격의 박진호 선수는, 선수단 MVP의 영광도 안았습니다.
[박진호/파리패럴림픽 사격 2관왕 : MVP라는 자체가 대한민국 선수단에 그만큼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서 더 영광스러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이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년 뒤 LA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우리 선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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