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단독] "또 타볼까?" 차 훔친 초등생, 게임으로 배우고 '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충북 청주에서 다른 사람 차를 훔쳐서 몰다가 사고를 낸 초등학교 5학년 생이 붙잡혔습니다. 게임을 통해 운전하는 걸 배웠다고 하는데, 만 14살이 되지 않아서 형사 처벌은 받지 않았습니다.

CJB 박언 기자가 당시 영상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기자>

정차한 차량이 출발하더니 입체교차로를 올라타 수준급으로 차선을 변경합니다.

그러나 회전교차로에 다다르자 앞차와 간격을 유지 못 해 경고음이 울리고, 차선을 지키지 않아 옆 차와 사고도 낼 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