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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강인, '두산家 5세' 박상효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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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PSG 이강인&음바페 ⓒPSG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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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강인의 연인은 박진원 두산밥캣 부회장의 딸 2세 연상의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여)씨다. 박 부회장은 박용성 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프랑스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박상효는 지난 봄 프랑스 파리 한 레스토랑에서 이강인과 저녁 식사 데이트 등을 즐겼다.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박상효를 알게 돼 이강인을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박상효는 저녁 식사 이후 파리 시내를 걸었다. 이때 이강인은 박 씨의 어깨를 다정히 감쌌다. 이날 현장엔 이강인 에이전트도 함께 있었다.

한국에서도 데이트가 이어졌다. 이들은 지난 6월 잠실 야구장을 찾았다. 이강인은 두산 홈 유니폼을, 박 씨는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이땐 친누나가 동행했다.

이강인은 올해 초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나은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5일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에 등판해 유효슈팅 3개를 기록했으나 결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오는 10일 오만 원정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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