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콘셉트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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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고급형 모델인 '프로' 라인업 구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일반 아이폰이 프로 모델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지난 몇 년 간 애플은 프로 모델에만 최신 바이오닉(Bionic) 칩셋을 탑재해 일반 아이폰이 프로 모델과 동일한 기능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올해는 전체 아이폰16 시리즈에 A18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모든 아이폰16 모델에서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 아이폰에 지난해 프로 모델에 도입된 액션 버튼과 캡처 버튼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이는 일반 아이폰이 프로를 따라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만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에 60Hz의 화면 주사율을 탑재할 것으로 보여, 저가의 안드로이드 휴대폰이 120Hz 화면 주사율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뒤처져 보인다고 더 버지는 덧붙였다.
이에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를 통해 이 같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매체에 따르면 프로 라인업은 필수 기능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애플의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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