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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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첫 프리미어를 마친 가운데, 10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스틸을 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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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담을 핏빛으로 물들인 후 아캄 수용소에 수감된 조커/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과 그를 동경해온 할리 퀸(레이디 가가)의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들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틸에서도 알 수 있듯 아캄 수용소에 갇힌 아서 플렉은 조커를 억누른 채 조용하게 수감 생활을 이어가는 듯 하다. 하지만 어두컴컴한 수용소에서 간수들의 우산이 형형색색으로 묘사된 것에서 아서 플렉이 여전히 조커의 내면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가운데, 마침내 조우한 조커와 할리 퀸이 서로를 강렬하게 바라보는 스틸은 서로를 만나 완전해진 두 사람이 내면의 광기를 깨우는 모습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조커와 더불어 각성하기 시작한 할리 퀸이 강렬한 레드 수트로 눈길을 끄는 한편,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의 모습은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해내며 서로에게 깊어질수록 더욱 대담하고 위험천만하게 광기의 쇼를 이 어갈 두 사람이 어떤 결말에 다다르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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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는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동원한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 역을 맡았고, 그와 함께 극의 긴장감을 더할 할리 퀸 역에 레이디 가가가 분한다. 연출에는 '조커' 토드 필립스 감독이 맡아 전편과 다른 분위기와 장르적 매력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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