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알수다니 총리는 양국 간 안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AFP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7월3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영TV 인터뷰에서 첫 해외 방문지는 이라크가 될 것이며, 이달 22∼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과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 때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IRNA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정부는 시아파가 주도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출신 정당의 영향력이 크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