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이란 대통령, 취임 한달만에 외국 방문…11일 이라크행

연합뉴스 김계연
원문보기

이란 대통령, 취임 한달만에 외국 방문…11일 이라크행

속보
차기 금투협회장 선거 과반수 실패, 이현승·황성엽 2차 투표 돌입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란 대통령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이란 대통령실/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이라크를 방문한다고 AFP통신이 이란 국영 IRNA통신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무함마드 시아 알수다니 이라크 총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알수다니 총리는 양국 간 안보·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지난 7월3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란 대통령의 이라크 방문과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대통령 때부터 예정돼 있었다고 IRNA통신은 전했다.

이라크 정부는 시아파가 주도하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 출신 정당의 영향력이 크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국영TV 인터뷰에서 첫 해외 방문지는 이라크가 될 것이며 이달 22∼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dad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