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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종합]송지효, 중학생 때 머리 밀리더니 '얼굴 2짱' 충격 "1짱은 예쁜 모범생"('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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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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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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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얼짱출신 송지효가 중학생 시절 외모순위로 충격을 안겼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수유동 곳곳을 누비며 행운을 찾는 '수유 캐치 럭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지석진 패션을 화두로 삼았다. "전영록 형님 같다"는 말에 양세찬은 "동년배 같다"고 칭찬했고, 의기양양해진 지석진은 "연예인은 관리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유동은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이 어릴 때 살던 동네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빨래골 출신 유재석은 "아버지가 약수통 들고 오던 공원"이라며 "강남에서 형들 만나고 택시 타고 돌아올 때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빨래골'을 말 못해서 수유 1동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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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중학교 졸업사진 비화를 공개했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중학교 졸업사진 찍은 미용실이 있다"면서 "그때 구레나룻 있다고 선생님이 머리를 잘라버려서 울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출신임을 밝힌 지예은에게 지석진은 "어느 병원에서 태어났냐"고 물으며 "나는 병원에서 태어난 게 아닌 것 같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과거 지석진은 "배꼽이 오른쪽으로 쏠려있다"고 신체 비밀을 털어놨던 바. 멤버들은 "집에서 태어났냐, 알에서 태어났냐" 등 출생의 비밀을 만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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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레이스'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난 전 구역을 걸어다녔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동 중 김종국은 "지예은이 '굿파트너' 내연녀로 나온 거 봤다. 정신머리 아예 없던데"라고 말헀다. 이에 지예은은 "대가리 꽃밭처럼 연기했다"며 웃어보였다.

양세찬은 나무 이파리점으로 "강훈이 널 좋아한다, 안 한다.. 널 안 좋아한다"고 결론냈다. 지예은은 "좋아할 걸? 나 인기 많아서 어떡해"라며 고양이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어릴 적 받고 싶었던 선물을 걸고 보물찾기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어릴 적 조종 자동차를 갖고 싶어 아버지에게 편지까지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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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집안이 가난해 장난감은 아톰인형 하나였고, 용돈도 없었다면서 "기차 타면 파는 훈제 오징어가 그렇게 먹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멜로디언이 없어서 하드보드지에 그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배드민턴 셔틀콕 젓가락으로 잡기 게임이 진행됐다. 송지효가 4연속 성공하며 '여자 성룡'으로 변신, 오랜만에 금손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운동 신경을 뽐냈다.

송지효가 다니던 중학교 주변을 지나며 양세찬은 "누나 남자애들이 쳐다보고 그랬지? 얼굴 1짱이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1짱은 성혜성이라고 따로 있었다. 나는 2짱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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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비주얼로 밀린 사실에 놀란 멤버들은 "성혜성 씨는 얼마나 예쁜 거야"라며 믿지 못했다.

송지효는 "성혜성은 몸매랑 키가 됐고, 하얗고 모범생인 고급스러운 이미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없었는데, 걔는 학교 앞에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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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예은은 강훈의 부재에도 일방적인 러브라인을 구축했다. 그는 "난 일편단심이다. 없어도 계속 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하가 "강훈이 드라마 잘 찍고 있나"라고 근황을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강훈이가 목요일에 축구는 계속 나온다. 그날은 스케줄 절대 안 잡는다고 하더라. 차라리 런닝맨 녹화날에 안 잡는게 낫지 않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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