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정 협의체서 한목소리 내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마약 및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이병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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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여·야·의·정 협의체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5년 정원 문제는 이미 끝났다. 법원에서도 정부 측 손을 들어준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2026년도부터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제로베이스부터 검토하겠다고 한 이상 의료계도 빨리 대화에 응해야 한다"며 "여·야·정까지 나서겠다고 한 이상 의료계도 빨리 여·야·의·정 협의체에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전날 의료계가 2026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재논의도 이뤄질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의 참여를 촉구하는 동시에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입장에는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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