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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의협 "내년 의대 정원 재논의 불가한 근거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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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입장을 내지 않으면 2026학년도 이후의 의대 정원도 논의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정부를 향해 내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하지 못하는 이유와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정부가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꾸고 있는데 전공의들이 협상에 참여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회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면담에서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강조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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