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청자 송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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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건널목 앞에서 잠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7일) 새벽 1시 49분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탄 승용차가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창문을 두드리고 차량을 흔들었으나 남성은 한동안 깨어나지 않다가, 돌연 느린 속도로 전진하면서 앞에 세워진 경찰차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남성은 0.177%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가 건널목 앞에서 정차한 뒤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로 잠이 든 것으로 파악됩니다.
경찰은 남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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