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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박준형·최요순 교수, ‘혁신수업 우수 교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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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박준형 교수(영어영문학부)와 최요순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가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으로 선정됐다.
아시아경제

박준형(왼쪽), 최요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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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장영수 총장은 지난 4일 학술정보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 시상식에서 박준형, 최요순 교수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국립부경대는 우수 혁신수업 교과목을 공유해 혁신수업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혁신수업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 교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준형 교수는 PBL(문제중심학습·프로젝트기반학습) 혁신수업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로 한국아메리카학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고, 최요순 교수는 ME(메이커교육) 혁신수업을 통해 올해 제5회 Mine-Tech 페스타 혁신기술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혁신수업 운영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수업 운영 지침을 제정해 ▲문제중심학습 ▲프로젝트기반학습 ▲팀기반학습 ▲플립러닝 ▲블렌디드러닝 ▲팀티칭 ▲코티칭 ▲메이커교육 ▲액션러닝 등 8개 유형의 혁신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개설되는 혁신수업은 1500여개에 이른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혁신수업 운영 우수 교원을 매 학기 선발해 교내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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