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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류현진, 6이닝 1실점...LG에 13년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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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LG와 경기에서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9승째를 따냈습니다.

류현진은 LG를 상대로 13년 만에 승리하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을 재촉했습니다.

3대 1로 승리한 한화는 두산에 1경기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2위 삼성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롯데를 7대 2로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디아즈가 5회 시원한 석 점 홈런을 날렸고, 이재현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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