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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위기의 마크롱, '우파 총리' 카드로 돌파구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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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마크롱, '우파 총리' 카드로 돌파구 모색

[앵커]

지난 7월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참패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장고 끝에 우파 공화당 소속 정치인인 미셸 바르니에를 신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이로써 프랑스에서는 또 한 번 대통령과 총리의 소속 정당이 다른 일명 동거정부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73세로, 프랑스 5공화국 수립 이후 최고령 총리가 된 바르니에는 노련한 우파 정치 고수로 불려 온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