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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가 또 한번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6일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넥슨 컴퍼니의 게임 개발사로서, PC, 모바일,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하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다. 넥슨게임즈의 대표작으로는 블루 아카이브, 서든어택이 있다.
넥슨게임즈는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재 채용을 지속하고 근무 환경 및 복지 제도를 개편하는 등 우수 인재의 채용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민간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넥슨게임즈는 △청년 일자리 창출 △근무 환경 개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복지 제도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인력 채용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인력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 중 63%가 청년층으로 청년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는 매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을 통해 인턴을 모집하고 별도 평가를 통해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활용하여 구성원들이 유연하게 근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근속 휴가비 증액, 레저 시설 및 여가 활동 지원 확대 등 복지 제도도 정비했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총괄본부장은 "넥슨게임즈가 일자리 창출과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넥슨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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