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대구 소재 한 유치원에서 교사가 6살 아이들을 때리고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올해 3월 유치원 개학때부터 5월까지 6세 원생들을 학대한 사실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알려졌다.
A씨는 6세 어린이의 명치를 때리거나 목을 조르는 등 원생 4명을 밀치고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체육 시간에 혼나고 왔단 얘기를 듣고 나서 저희 반 친구인데 저한테만 혼났으면 좋겠어서. 가슴 쪽을 제 손으로 밀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치원 내부 CCTV 등을 통해 학대 증거를 확보하고 피해 아동이 더 있는지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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