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차담회 발언하는 이주호 부총리 |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 서울 영등포구 TP타워에서 현장 교원들과 함께 '제4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인성교육의 미래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차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인성교육 종합계획' 수립의 방향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해 인성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가 해야 하는 역할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 부총리는 "올바른 인성 함양은 학생들의 정서 문제, 학교 폭력, 교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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