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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엄마, 출산 후에도 사위만 챙겨…내가 먹고픈 건 안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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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박진희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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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모친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박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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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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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지훈은 자신보다 6살 위인 장모님의 첫 방한을 맞이했다. 그는 "장모님이 20살에 아내를 낳았다"고 말했고, 박진희는 "친구 같은 엄마와 딸이겠다"고 부러워했다.

MC 김구라는 "('아빠는 꽃중년') 패널들이 기본적으로 장모님하고 나이 차이가 크게 안 난다. 이지훈도 6살 차이 나니까 (사실상) 누나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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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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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진희에게 "어머니와 남편 사이가 어떻냐"고 물었다. 박진희는 "저희 엄마한테 서운했던 적이 있었다. 출산한 딸이 먹고 싶은 음식을 해주는 게 아니라 사위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엄마는) 저랑 살아주는 남편이 예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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