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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kt 마법' 4위 두산과 승차 지워...KIA 매직넘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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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가 롯데를 큰 점수 차로 제압하고 4위 두산과의 승차를 지웠습니다.

KIA는 한화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우승 매직넘버를 '10'으로 줄였습니다.

보도에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kt 타선은 초반부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1회에는 배정대가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2타점을 쳐냈고,

2회에는 로하스가, 3회에는 김상수가 연달아 적시타를 때렸습니다.

이미 여섯 점을 앞서갔지만, kt는 4회에 빅이닝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