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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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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코파일럿 전략 16일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6일(현지시간) '웨이브2'(Wave 2) 행사를 열고 차세대 코파일럿 혁신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티나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와 자레드 스파타로 부사장이 코파일럿 비전을 직접 발표한다.
앞서 더버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조만간 가장 마이크로소프트 다운 방식으로 코파일럿을 리브랜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파일럿 인 워드(Copilot in Word)는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인 워드가 되고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인 워드(Microsoft 365 Copilot in Word)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마이크로소프트365는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이 될 것이라고 더버지는 전했다.
더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리브랜딩 외에 보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을 내고 쓸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 새 기능들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 암호화폐 사기꾼, 솔라나 토큰 소각 방법 발견했다
암호화폐 사기꾼들이 솔라나 사용자들의 토큰을 몇 초 만에 소각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했다는 소식이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기꾼들은 솔라나에 내장된 토큰 확장 기능을 이용해 대상의 암호화폐를 몰래 삭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당초 이 기능은 실수로 전송된 토큰을 회수하거나 취소 가능한 액세스 토큰으로 사용하기 위해 설계됐다. 자동 결제 및 환불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솔라나 조차도 이 기능이 '양날의 검'이며 남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사기꾼들은 이 기능을 이용해 토큰을 소각하고, 토큰의 유통량을 조작하거나 사용자를 속이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들이 토큰을 소각하고자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일반화된 혼란을 일으키는 것이고 두 번째 이유는 플로트를 줄이는 것이라고 한다. 사기꾼들이 암호화폐의 토큰 경제학에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 애플, 아이폰16 中 출시 먹구름…AI 기능 규제될 듯
애플 인공지능(AI) 서비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중국에서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를 인용해 아이폰16에 적용되는 새로운 운영체제 iOS18의 애플 인텔리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지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SCMP는 애플이 개인 정보 보호와 기기 내 처리를 강조하고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중국에서 규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에서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챗GPT 서비스를 위해 1000억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중국은 아이폰16에 부분적으로 내재되는 오픈AI의 챗GPT를 상용화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현지 AI 회사들의 모델만 일부 승인한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애플이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와 알리바바 등 현지 업체와 제휴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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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고체 배터리' 경쟁 가속...'생산 비용' 변수로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기업들이 차세대 전지로 전고체 배터리를 주목하면서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가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앞당기기 위해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성공 관건은 생산 비용 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고체 전해질 소재 연구 초기에는 액체 전해질에 비해 부족한 리튬이온 전도도가 가장 큰 문제였으나, 최근 전도도 측면에서는 액체 전해질과 동등한 수준까지 올랐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전고체 전지를 적용할 경우, 1회 충전 시 800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전기차 제조사는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 양산 계획을, 이차전지 업계는 개발 및 양산 계획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5년 시범 양산, 2027년 양산 준비, 2030년 경 본격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배터리 3사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을, 삼성SDI는 2027년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단독] 미중일 AI 패권 경쟁...한국 경제 잠재적 위협 부상
대통령에게 중요 경제 정책을 자문하는 국민경제자문회의의 연구에서 미국, 중국 등의 인공지능(AI) 국가주의가 향후 한국 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한국재정학회에 의뢰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거시경제 위험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에게 중요 경제 정책을 자문하도록 헌법에 명시된 기관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의장은 대통령이며 경제부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외 경제 환경 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지털투데이가 입수한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재정학회 연구진은 한국의 거시경제 차원의 위험 요인으로 국제 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 증대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 증가세 확대 고금리 장기화의 부작용 인구구조의 변화 등을 지적했다. 또 연구진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쟁도 위험 요인으로 설명했다. 이같은 위험 요인들은 그동안 전문가들과 언론 등에서 제기했던 사안들이다.
■ 코인베이스 "해리스 부통령 후원 단체, 암호화폐 기부 받는 중"
알레시아 하스 코인베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후원하는 슈퍼 PAC(정치자금단체)가 코인베이스 커머스 플랫폼을 이용해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대변인은 "슈퍼 PAC 중 하나인 퓨처 포워드(Future Forward)가 코인벵스 커머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퓨처 포워드는 해리스를 위한 공식 슈퍼 PAC로 알려져 있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 민주당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을 통해 암호화폐 업계에 대해 엄격한 자세를 취해 왔지만 최근 행보에 따라 상황이 바뀔 조짐이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해리스를 지지하는 단체인 크립토포해리스(Crypto4Harris)는 암호화폐 기부를 받고 있음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된다. 해리스의 공식 모금 사이트에는 암호화폐 지원이 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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