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준비 의혹'을 두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자신이 상대하겠다'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역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YTN과 만나, 앞선 토론 제안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혹은 한동훈 대표를 지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재원 최고위원이 '5·18 막말' 논란에 휘말렸던 것을 거론하며 거부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YTN과 만나, 앞선 토론 제안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혹은 한동훈 대표를 지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재원 최고위원이 '5·18 막말' 논란에 휘말렸던 것을 거론하며 거부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김 최고위원 측은 또 계엄 정보를 공유해 달라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요구에, 생중계로 하거나 1 대 1로 만나서 공유해주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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