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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 첫 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가을 극장가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 날인 3일 오프닝스코어 3만9558명을 끌어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다큐멘터리 장르임에도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이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8607명, '워낭소리' 1091명 등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개봉일 관객수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은 '안녕, 할부지'는 오는 추석 시즌 개봉하는 '베테랑2'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평점 또한 고공 행진 중이라 향후 흥행 추이를 더욱 기대케 한다. 개봉과 동시에 공개된 실관람객 평점은 CGV 골든에그지수 93%,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2를 찍어 입소문 효과도 톡톡히 볼 전망이다.
실제 관객들은 '보는 내내 눈물이 뚝뚝… 감동적인 스토리와 연출 최고. 휴지 손수건 필히 챙기세요' '잔잔하니 마음을 울리는, 힐링이 되는 영화. 봐도 봐도 보고 싶은 푸바오' '기쁨과 슬픔이 파도의 밀물과 썰물처럼… 너무 재미있었고, 몰입했던 영화' ', “오랜만에 마음을 울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영화였어요' '감동적인 영화. 펑펑 울다 나왔어' '상상이상의 스토리입니다. 인간과 판다의 무궁무진한 사랑을 느꼈고 감동했어요. OST도 좋아요' 등 반응을 쏟아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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