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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자막뉴스] "빙상연맹 날림 조사에 징계권 남용 중징계"...이해인 팬, 트럭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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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트럭이 등장했습니다.

피겨 이해인 선수가 3년 자격정지 중징계로 사실상 은퇴 선고를 받자, 팬들이 직접 여론전에 나선 겁니다.

이들은 빙상연맹의 부실한 조사와 체육회의 눈치 보기가 더해져 열아홉 살 이해인이 성추행범이 됐다며 문체부의 전수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해인의 억울한 상황에 공감한다는 내용에도 이틀 만에 천 명이 서명했습니다.

[피겨팬 / 트럭 시위 추진 : 해인 선수를 응원하고 있고, 믿고, 해인 선수의 억울함이 풀리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팬들이 진행한 거라는 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