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 (PG)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미옥(비례대표) 광주 광산구의원은 4일 "광산구 외국인주민과의 명칭을 이주민정책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광산구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주민이 광산구 전체 인구의 4.98%에 달하는 다문화사회 진입기인데 부서 명칭이 변화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주민은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지칭한다"며 "이주민을 존중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이바지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부서 명칭에 담아내자"라고 강조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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