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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류수영, 이쯤 되면 본업=요리…美스탠퍼드서 또 'K-푸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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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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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류수영이 스탠퍼드대 강연에 이어 심포지움 대표 연사로 참석했다.

배우 류수영(본명 어남선)이 올 4월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서 정식 셰프 자격으로 ‘K-푸드 강연’을 선보여 화제가 된데 이어, 지난 3일 국내에서 개최된 미국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연사로 참여했다.

스탠퍼드 심포지움에는 스탠퍼드 연구진들과 학생들, 졸업생,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K-푸드 & 뷰티 관련에 종사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외에 선보일 예정에 있는 제품 데모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피칭 시간을 가졌다.

그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 다수의 간편레시피가 오랜시간 큰 인기를 받으며 ‘어남선생’이라는 애칭과 함께 방송에서 꾸준히 한식 사랑을 드러내왔던 류수영은 올해 4월 美 스탠퍼드 대학 특강에 초대받아 K-푸드 레시피 연구 과정, 비법 등을 소개하며 직접 개발한 한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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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초청 연사로 참석하며 평소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하는 국내 요식업계 스타트업 관계자 분들께 고스란히 전하며, 큰 용기와 열정을 실어주었다는 후문.

평소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선호하며 MZ 세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류수영. 오랜 시간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및 인기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그의 영향력이 특히나 빛나는 자리였다.

한편, 류수영은 매주 화요일 SBS '정글밥'에서 원시 부족의 야생에서 매 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 = KX엔터테인먼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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