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사실적인 동영상을 생성하는 새로운 AI 도구 \'소라\'(Sora)를 공개했다. [사진: 오픈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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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대만 TSMC에 A16 옹스트롬(Angstrom) 칩 제작을 주문했다는 소식이다.
2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앞서 오픈AI도 TSMC의 A16 옹스트롬 노드를 사용해 최초의 자체 AI 칩을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의 자체 칩은 소라(Sora) 비디오 생성 기능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 기능은 애플 AI 제품군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소라 비디오 생성 기능이 장치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에 따라 아이폰 판매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TSMC의 A16 옹스트롬 노드는 이전의 2nm 칩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더 우수할까? 동일한 작동 전압에서 A16 옹스트롬은 8~10% 더 빠르면서 전력 소비는 20% 더 적을 수 있다.
아울러 번스타인의 애널리스트 스테이시 라스곤에 따르면 2023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챗GPT에 제출된 각 쿼리당 오픈AI의 비용은 4센트다. 챗GPT 사용이 계속 증가해 구글 검색의 1/10분 규모에 이르면 매년 160억달러 상당의 칩이 필요하므로, TSMC에게는 매우 수익성 있는 벤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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