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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 10월 개봉 확정...론칭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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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제공 히스토리필름 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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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세계 3대 발레 곡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이 명품 애니메이션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수입: 히스토리필름 | 제공/배급: 팝엔터테인먼트)로 오는 10월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해외 박스오피스 1위 & 6주간 탑 10에 랭크 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는 세계적인 작가 호프만 동화 원작의 신비한 스토리에 맞춰 80여분의 상영시간 내내 차이콥스키의 달콤하고도 환상적인 곡들을 함께 들려준다.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소원 때문에 인형처럼 작아진 소녀 마리가 살아난 호두까기 인형, 장난감들과 함께 꽃의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마술 피리를 찾아 생쥐왕국으로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호두까기 인형] 원작 스토리를 기초로 작곡한 차이콥스키의 발레곡으로 널리 알려진 '호두까기 인형'은 매해 겨울시즌마다 전세계 유명 발레단의 공연과 뮤지컬로 선보이며 크리스마스를 대표해온 작품. 부모들이 아이에게 한번은 반드시 보여줘야할 필람공연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호두까기 인형'이 이번에는 더 많은 가족 관객이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 가득 화려한 CG와 환상적인 스토리, 감미로운 노래와 음악으로 무장하고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했다. 특히 영화 안에는 귀에 익숙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곡에 가사를 붙인 아름다운 주제가가 무려 여섯 곡이나 삽입되었고, 영화의 모든 장면에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곡들이 경쾌하게, 때로는 웅장하게 배경 음악으로 깔리며, 마치 한편의 대형 클래식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의 론칭 포스터에는 따뜻하게 불을 밝힌 거리의 풍경 위로, 여주인공 '마리'가 두 손에 작은 '호두까기 인형'을 들고 눈 내리는 하늘을 날고 있는 신비하고도 환상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그 위로 "환상의 크리스마스 매직 어드벤처" 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곧 펼쳐질 마법 같은 모험에 대한 기대로 관객의 마음을 한껏 설레게 한다.

세계적인 작가 호프만의 원작 동화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꼽히는 클래식 거장 차이콥스키의 감미로운 OST음악이 더해진, 박스오피스 1위의 명품 판타지 매지컬 어드벤처 <호두까기 인형과 마술피리>는 오는 10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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