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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소아린,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 아역으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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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소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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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아린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서 신현빈 아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8월 24일 공개를 시작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문상민(서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신현빈(하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소아린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 3회에 신현빈의 아역으로 등장, 고등학생 하윤서로 변신해 과거 하윤서의 힘들었던 사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현빈은 동생 김태정(하지석)이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되자 폭력에 관한 과거 괴로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아버지의 폭력 속에서 힘들었던 고등학생 소아린은 대학 합격 이후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왔던 것. 소아린은 밝고 완벽해 보이던 하윤서의 아픈 과거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세심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소아린은 앞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 '여름감기' 등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선 짧은 등장에도 이성적이지만 따뜻한 고등학생 윤서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소아린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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