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유공자 고 김용대 씨 |
오월 항쟁 당시 시위 현장에 간 고인은 차에서 떨어지는 소년을 구하려다가 계엄군 총격으로 하반신 장애를 입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5구역 22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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