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신동훈 기자(대전)]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공격 라인업을 들고 광주FC전에 나선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는 9월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에서 대결한다. 대전은 승점 28점(6승 10무 12패, 30득점 40실점, -10)으로 11위에 올라있다. 광주는 승점 37점(12승 1무 15패, 35득점, 38실점, -3)으로 7위에 위치 중이다.
대전은 이창근, 이정택, 안톤, 김현우, 이상민, 밥신, 이순민, 김준범, 최건주, 윤도영, 마사가 선발 출전했다. 이준서, 김재우, 오재석, 주세종, 김민우, 김승대, 임덕근, 김인균, 구텍이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광주는 김경민, 이민기, 변준수, 허율, 김진호, 아사니, 정호연, 문민서, 정지훈, 최경록, 이건희가 선발로 나섰다. 노희동, 안영규, 이상기, 이강현, 이희균, 정지용, 가브리엘, 김한길, 오후성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전은 4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대구FC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수원FC에 2-1로 승리를 하면서 무승을 끝냈다. 인천 유나이티드전 기적적인 승리를 통해 연승에 성공했다. 김천 상무 원정에서 0-2로 밀리고 있다가 2-2를 만들면서 승점을 얻었다. 4경기 무패를 통해 승점을 얻고 있으나 순위는 12위다. 승리가 필요한 대전이다.
광주는 2연패다. 강원FC와 일전에서 2-0으로 앞서다 3실점을 하면서 2-3으로 졌다. 코리아컵 4강 1, 2차전 포함 울산 HD와 3연전에서도 웃지 못했다. 결국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리그에선 0-1로 졌다. 얇은 스쿼드에서 주중, 주말로 이어지는 살인적인 일정을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타격을 입었다. 이정효 감독이 로테이션을 활용했다고 해도 체력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직전 대결에서 대전은 광주를 상대로 웃었다. 광주와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 천성훈 동점골, 송창석 극장골로 2-1로 역전승을 했다. 황선홍 감독의 대전 복귀 첫 승이며 광주전 무승 징크스를 깨는 승리이기도 했다. 대전은 무패 흐름과 좋았던 기억을 되살리려고 한다. 반대로 광주는 연패를 끝내고 승리를 원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