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손석희의 질문들' 윤여정, 인터뷰 절대로 안 한댔으나 "손석희 이름 듣고 나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오세진 기자] ‘손석희의 질문들’ 배우 윤여정이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31일 방영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에서는 마지막 질문이 시작되었다. 다섯 번째 질문, ‘어떻게 늙어갈 것인가’에 대해 손석희는 그 주인공을 소개했다.

손석희는 “마지막 질문이다. 설렘이 더 커서 서운함이 생각나지 않았다. 주제는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주제를 잡자마자 그 어른만이 생각 났다. 바로 윤여정이다”라며 윤여정을 소개했다.

대한민국 최초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의 주인공, 배우 윤여정이 등장했다.

손석희는 “2016년에 모시고 8년만에 모셨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 아카데미 상도 받으셨고, 또 다른 일도 많이 있으셨죠. 인터뷰는 절대로 앞으로 안 한다고 해서 모실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라며 염려를 표했다. 그러자 윤여정은 “어떻게 해요. 손석희 씨가 하자고 하는데”라며 당연히 손석희의 이름을 듣고 출연했다고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