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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대구중부경찰서, 등굣길 딥페이크 성착취물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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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중부경찰서 딥페이크 제작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대구중부경찰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고 전화 및 삭제·심리지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동아리인 사이버-폴,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학생을 통한 홍보와 학교·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긴급 가정통신문 전송 및 홈페이지 게시, 딥페이크 성착취물 학교 교육 등을 통한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성착취물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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