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낮 12시 10분 방송
가수 송가인(왼쪽 위)과 장민호(왼쪽 아래)가 KBS1 '전국노래자랑' 송파구 편에 출연한다.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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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가수 송가인 장민호가 '전국노래자랑'에 뜬다.
30일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9월 1일 방송되는 서울시 송파구 편에 송가인 장민호 강진 풍금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자 스페셜 무대를 통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2086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위상을 굳건하게 이어가고 있다.
9월 1일 방송되는 2087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편으로 진행된다. 가락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방송에는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흥겨운 노래와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송파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초대 가수 라인업으로 송가인 강진 풍금 그리고 장민호가 이름을 올렸다. 자타공인 '트로트 퀸' 송가인은 '밤차에서'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강진의 '붓'과 풍금의 '브라보 아줌마'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트로트 신사' 장민호가 '풍악을 울려라'로 대미를 장식한다.
시민들의 유쾌한 무대도 볼 수 있다. 먼저 체육강사로 활동 중인 30세 남성 참가자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섹시 댄스곡의 상징으로 통하는 엄정화의 '초대'와 박지윤의 '성인식'을 소화한다. 여기에 MC 남희석과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7세 트로트 신동 소녀는 '거문고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또 2012년 송파구 편에 이어 재출연하는 중년의 남성 참가자는 그동안 탄탄하게 가꾼 피지컬을 자랑하고 남희석을 번쩍 들어 올린다.
개성 넘치는 송파구 지역민들과 송가인 장민호 강진 풍금의 무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송파구 편은 1일 낮 12시 10분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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