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파리 패럴림픽 특집페이지로 올림픽 열기 이어간다

[다음 앱 캡처]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특집 페이지 등을 통해 파리 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IC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포털 다음은 최근 패럴림픽 특집 페이지를 개설했다.

패럴림픽 특집페이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다음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준비한 공간이다.

파리 현지 대한민국 선수단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는 패럴림픽 숏폼(짧은 영상)과 사진, 기사 등을 만날 수 있다. 파리올림픽 당시 1천500만 건의 응원이 모아졌던 '팀코리아' 영역도 마련했다. 팀코리아 섹션에서는 패럴림픽에 참가한 17개 종목 83명의 선수에게 응원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음 스포츠 탭 등에 패럴림픽 특집페이지 연결 배너도 노출하고 있다.

[다음 웹사이트 캡처]

앞서 다음은 파리 패럴림픽 개막일인 28일부터 이틀 동안 첫 화면에 패럴림픽 스페셜 로고도 선보였다. 다음 이용자들에 패럴림픽 개막을 알리고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

카카오톡에서도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카카오톡 채팅방에 패럴림픽, 대한민국, 화이팅, 출전 종목 등 패럴림픽 관련 키워드를 전송하면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이 등장해 이용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이버는 스포츠의 일반·패럴림픽 코너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일정과 결과, 하이라이트 숏폼 등을 전하고 있다.

네이버 오픈톡의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응원방에는 7만8천여명이 모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표님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네이버 통합검색에서는 패럴림픽 경기 일정과 선수단 인터뷰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 캡처]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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