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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응급실 있어도 의사 없다…"탯줄 달고 내원" 구급차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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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에 사는 임신부가, 당직 전문의가 있는 수도권 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가다가 차 안에서 아이를 낳은 사례가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국 응급실이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 안을 들여다보면, 환자를 돌볼 의사가 모자라서, 위기가 커지고 있단 지적이 많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8일) 오전 11시, 수원 성빈센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