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실태조사 과업 추진 방향 및 인식조사 설문 문항 논의
29일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가 29일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충남 최초로 지난 7월 이번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를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위원 및 아동학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향후 연구용역 과업의 추진 방향과 신고의무자·아동·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인식조사 설문 문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천안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 아동학대 실태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호지원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제안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들이 향후 연구에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도록 앞으로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