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소 사육농가 226호를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전 마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 럼피스킨 검사. [사진=전남도] 2024.08.29 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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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직 공무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50마리 이하 사육 농가는 5마리씩, 5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16마리씩 채혈해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소 럼피스킨 백신접종 농가의 방역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해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 지역의 재유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12개 농가 126마리를 대상으로 항원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월 전국 백신접종 이후 올해는 위험도를 분석해 지역별로 순차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4월에는 무안·신안·함평·영광 지역에서 13만 7000마리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 럼피스킨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농가 모니터링 검사와 신속한 검사·진단으로 확산 방지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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