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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아리셀 대표 이어 석포제련소 대표도 '중대재해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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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자 23명이 숨진 경기도 화성의 리튬배터리 업체 아리셀의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첫번째로 구속된 업체 대표가 됐습니다. 두번째 구속도 바로 이어졌는데요. 최근 9개월 사이 노동자 3명이 숨진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이사였습니다.

조민중 기자입니다.

[기자]

아리셀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어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