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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피해→BTS와 어깨 나란히' 곽튜브, 누구보다 성공한 92년생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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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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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곽튜브와 BTS 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곽튜브는 2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동갑내기 친구님과..담주 달려라 석진.."이라며 BTS 진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쪽 팔을 벌려 데칼코마니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 두 사람은 1992년생 동갑내기다.

방탄소년단은 세계적 인기의 보이 그룹이다.

곽튜브는 2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지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 당시 그는 눈물을 흘리며 "사실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는데 그때 상 받는 상상을 했었다. 받으면 뭘 할지 생각하다가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이 안난다"며 감사를 선택한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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