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상화, 김민선의 뒤를 이을 대형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지난 1월 월드컵 대회 500m에서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18살 이나현이 그 주인공인데요. 2026년 동계 올림픽부터 메달을 노리고 있고, 궁극적으로는 선배들처럼 세계 1위에 오르며 이상화의 세계신기록까지 깨고 싶다는 한국 빙속의 새로운 희망을 스포츠 머그가 만났습니다.
취재:하성룡 구성:김형열 영상취재:이재영 영상편집:서지윤 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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