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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밤, 함께 별 보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에는 은가은이 이름을 올렸다. 은가은은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25일 그는 MBC '트롯챔피언'에서 2024 상반기 결산 TO P10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4월에는 '귀인'을 발매했다.
2위는 김다현이다. 한일 트로트 그룹 Lucky팡팡의 멤버가 된 김다현은 지난 6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를 발매했다. 이후 지난 21일 일본의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담다디' 일본어 버전을 발매했다. 또한, 김다현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3위는 강혜연이 가져갔다. 그는 지난 12일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4회에 출연해 심진화의 주선으로 에녹과 소개팅을 하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여자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남자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같이 시골로 촌캉스 떠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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