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메타AI가 지난 22일 경기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에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다중 접속 메타버스 서버 '가이아(GAIA) 메타버스 서버(MVS)' 활용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티맥스메타AI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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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티맥스메타AI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취업준비생들에게 메타버스 역량 강화 특강에 나섰다. 특히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이아(GAIA) 메타버스 서버(MVS)'를 활용했다.
티맥스메타AI는 지난 22일 경기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경기 메타버스 지원센터에서 '경기 메타버스 캠퍼스'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다중 접속 메타버스 서버 '가이아(GAIA) 메타버스 서버(MVS)' 활용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맥스메타AI 채윤수 전략마케팅실장은 "지난해 11월 가이아 MVS를 활용해 국립암센터와는 '메타버스 다학제'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온라인 교육'을 성공리에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올해 연말 본격 론칭을 통해 게임 및 메타버스 업계에 가이아 MVS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맥스메타AI는 올 연말 최대 3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할 정도로 실시간 동기화 기능에 특화된 가이아 MVS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맥스메타AI는 본격 출시를 앞두고 메타버스·확장현실(XR)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특강에 나섰다.
교육생들은 특강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서버와 연동해 실시간 동기화 및 콘텐츠 개발 방법을 학습했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가이아 MVS 특히, C++ 언어로 개발돼 직접적인 메모리 관리와 하드웨어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에 기존 C#기반 서버의 'GC 스파이크'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특히 해당 기능이 특강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기존에 사용 경험이 있는 타사 제품보다 서버 설정이 손쉽게 구현됐다"며, "가이아 MVS가 출시되면 프로젝트에 사용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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