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원내대책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2025년 정원은 사실상 현재 공개된 상태라 입시 준비생과 학부모 입장을 고려했을 때 수정이 어렵다는 게 정부 입장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한동훈 대표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를 제안했다가 대통령실이 거절했다는 보도는 확실히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그제(25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올해 모집하는 내년도 의대 정원 확대 결정은 유지하되 2026학년도 증원을 보류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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