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동 긴장·리비아 생산 중단 우려에 3%↑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의 무력 충돌과 리비아의 석유생산 중단 소식에 국제유가가 3%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1.43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5%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42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 상승했습니다.
리비아 동부 정부는 지난 25일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혀 공급 우려를 키웠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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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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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동부 정부는 지난 25일 모든 유전을 폐쇄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생산과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혀 공급 우려를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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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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