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27일) YTN과 통화에서 의대 정원 증원 유예와 관련해 앞선 고위 당정협의를 비롯해 당 차원의 정식 제안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인 만큼, 이 같은 제안은 당내 의견 조율과 절차를 거쳐 공식회의를 통하거나 책임 있는 사람이 직접 해야 하지 않겠냐며, 아이디어 제공하듯 불쑥하는 건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당정 갈등으로 보는 시각은 지나친 면이 있다면서도, 의료개혁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은 당에서 세심하게 관리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등과 관련해 여러 가지 경로로 다양한 제안들이 들어오지만, 정부 방침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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