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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유인촌 문체부 장관 "축구협회 감사 9월 마무리...감독 선임은 정무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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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을 빚은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다음 달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축구협회 감사와 관련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대표팀 감독 선임 문제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대한 절차적 하자나 법률 위반이 발견되면 감독 선임 자체가 무효가 되는 거냐"는 질의에는 "감독 선임은 조금 더 정무적인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