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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정희' 엔믹스 설윤, 태교 부르는 얼굴 "속눈썹 너무 길어 자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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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그룹 엔믹스의 멤버 설윤이 속눈썹의 비밀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엔믹스가 출연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엔믹스는 최근 발매된 신곡 '별별별'을 소개했다. 앞서 함께 공개된 스토리 필름에 대해 해원은 "지우가 저를 쫄래쫄래 따라오는 장면이었는데 장마 시즌이라 비가 엄청 왔다. 비를 맞으면서 걷다가 지우가 우산을 씌워주려 다가오는 신으로 바뀌었다"며 "스토리에 적합했던 것 같다. 잘 나왔다"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 각각에게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거 하나만큼은 튄다?'라는 질문을 받고 설윤은 자신의 긴 속눈썹을 꼽았다.

설윤은 "저는 속눈썹이 굉장히 길다. 가끔씩 커트도 해준다"며 "눈에 찔려서 쌤들이 잘라주신다. 속눈썹 하나는 스틱아웃 할 수 있지 않을까. 붙이는 것보다 제가 더 길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멤버들 역시 "맞다. 낙타 속눈썹이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아끼지 않았다. 속눈썹 풀을 따로 붙이지 않아도 되겠다는 김신영의 말에 설윤은 "무대 화장 할 때는 또렷한 눈을 위해 붙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어릴 때부터 속눈썹이 길었다는 설윤에게 김신영은 "아기 때부터 너무 예쁘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친구가 임신 8개월인데 농담이 아니라 설윤 씨 얼굴만 계속 보고 있다. 그렇게 안생겼다. 설윤이 아니다. 그런데 나올 것 같다는 신념 하나로. 깜짝 놀랐다. 임신해서 입덧이 아니라 입덕을 하면 어떻게 하냐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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