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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매일 80여 톤 방류하는 일본 "내년부터 '오염수 탱크'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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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8차례에 걸쳐 총 6만 2600톤 오염수 방류

오염수 발생 원인인 핵연료 잔해 880톤 남아

13년 만에 잔해 3g 시범 채취하려다 중단…재개 미지수

[앵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고 있는 일본이 내년부터는 오염수를 담았던 탱크들을 해체하겠다고 했습니다. 오염수를 발생시키는 핵연료 잔해는 언제 제거할지, 방류는 언제까지 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도쿄에서 김현예 특파원입니다.

[기자]

후쿠시마 제1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이달 중 오염수가 담겼던 탱크를 해체하는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