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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설마, 신경 안써"…지진·태풍 우려에도 '역대급' 일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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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 여행이 크게 늘었죠. 지진에다 태풍도 잇따르면서 다소 줄어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대지진 주의보가 발령됐던 이번 달에도 138만 명 넘게 일본을 찾았습니다.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공항 출국장에 일본행 비행기를 타려는 승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항공사 카운터도 발권을 기다리는 승객들로 분주합니다.

김도형 / 일본 방문객
"엔화가 좀 떨어지다 보니까 접근성이 용이했던 것 같아요. 지진은 영향을 미치진 않았습니다. 이미 계획됐던 거였어 가지고"